이 고대 문서는 2013년에 "일반 유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청나라 가경(嘉慶) 8년(1803년), 빠리분자사(八里坌仔社) 원주민 아푸(阿福), 아루(阿祿) 형제와 한족 정두청(鄭都城)간 맺은 장기간 토지 개간권에 관한 계약 문서입니다.

계약은 중국어로 쓰였고 계약서에는 토지의 위치, 토지의 이동(異動) 원인 및 거래가격 등을 명기했습니다. 이것은 그 시대 북대만 평포족(平埔族)과 한족간 상호교류를 나타냅니다. 계약 문서 중 각각의 가족 역사 및 상호 역사적 자료를 통해 초기 개간에 대한 역사를 제공합니다. 유적 역사는 지역 사회 역사 연구에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