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삼행박물관의 건축 특색은 무엇입니까?

2001년에 완공된 십삼행박물관은 대만 북부에 존재하는 첫 번째 고고학 전문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덕홍(孫德鴻)건축사가 설계를 맡았습니다. 십삼행 박물관은 2002년 대만 건축상과 2003년 원동(遠東) 건축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두 건축상은 대만 건축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입니다. 대만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박물관 건물의 디자인 주요 컨셉은 고고학 발굴 및 대만 조상들이 바다를 통해 대만 섬에 넘어온 이야기에서 착안했습니다. 지리 면에서 관음산 과 대만해협 중간에 위치하는 지리석인 특수성 때문에 건축 설계사들은 이 모든 특색을 고려하여, 당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비스듬한 경사면은 이미 파괴돼서 완벽한 복원이 불가능한 유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유형의 3가지 건물을 통해 산과 바다를 나타내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사암 및 오래된 금속판과 같은 단단한 소재를 사용하여 건축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강철 구조는 바다를 상징하며 박물관의 모든 구조의 축은 바다쪽으로 향해있습니다. 경사진 지붕은 과거 십삼행 사람들이 살았던 환경에 존재했던 모래 언덕에서 일어나는 고래를 나타냅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외부에 직접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붕 위에서 광활한 바다를 보면서 지붕 위가 주는 신비함을 느껴보시기바랍니다.

3층으로 되어있는 노출 콘크리트 건물은 산을 상징합니다. 이 노출 콘크리트는 육지의 양체(量體)를 상징합니다. 이 노출 콘크리트와 건축 주체 둘 다 관음산을 향해서 약 17도 기울여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분갱(大坌坑)문화와 십삼행 문화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상징합니다. 산과 바다의 교차점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비스듬한 팔각형 타워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 기울어져 만들어진 박물관 디자인은 파괴되어 복원 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에대해 고발합니다. 타워 내의 동선 배열은 관람객들에게 서로다른 공간 사이에서의 변화를 시간이 길게 느껴지게함으로 역사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박물관은 가운데가 움푹파인 모양으로 지상에서 1.5m 떨어져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에 입장하기 전 경사가 완만한 경사로를 지나가야합니다. 이는 고고학자가 발굴한 지하 보물 창고로 들어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박물관에 입장 한 후, 1층 교육 서비스 시설 및 2층 공간이 넓은 전시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십삼행박물관만의 특별한 한 건축 디자인은 개관 전부터 실론(Ceylon) 홍차, Far Eastone(遠傳) 통신사, 중흥(中興) 백화점, 가수 손연자(孫燕姿)의 뮤직 비디오 <미완성 ; 未完成> 등 십삼행박물관 건축을 주제로 촬영하는 등 이미 많은 외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 십삼행박물관 개관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전례가 없는 인기를 얻었습니다.